[MBN스타 안성은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안하무인 천정명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고이석(천정명 분)은 차홍도(최강희 분)의 스쿠터를 얻어 탄 후 자동차를 찾으러 간다.
그 곳에서 고이석은 차홍도를 향해 “지금까지 헬멧 쓰고 잘 다니지 않았느냐. 그렇게 살아라. 사는 데 지장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부끄러워하는 차홍도를 보며 고이석은 “연애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모태솔로 하나 구제하는 셈 치고 상담 잡아보자. 시간당 35만원이다. 정신과 치료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아느냐”고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서둘러 스쿠터에 올라탄 차홍도는 그를 향해 “도둑놈, 사이코. 날강도, 사기꾼. 염병하고 자빠졌다”고 소리친 후 도망친다.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의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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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트투하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