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ROD' 한예슬 남자친구 테디, 수익 보니 '어마어마해!'

↑ '테디' '한예슬' '지드래곤 ROD'/사진= 스타투데이

'테디' '한예슬' '지드래곤 ROD'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인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지드래곤 ROD'곡에 대해 자신을 위한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테디가 '한예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따로 말을 남기진 못해 아쉬웠다"며 "그가 만든 노래 중 가수 지드래곤의 'R.O.D'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라며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는 테디에 대해 "말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 묵묵한 스타일이다."며 "연말 송년 모임서 내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그 뒤로 잘 만나다가 연인이 됐다. 연인이라기보다 '소울메이트'의 느낌이다. '스파이명월' 끝나고 일 년 정도 지나고 사겼다. 2년의 연애 기간이 너무 행복했다. 그 시간을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며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테디는 지누션 전화번호·A-Yo, 2NE1 Go Away·You And I·Fire·I Don't Care, 태양 나만바라봐, 빅뱅 붉은 노을등의 인기 곡들을 작곡하며 지난해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올렸습니다.

그는 1년 저작권료만 9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홍대에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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