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공식입장, “분쟁 시초가 된 내용증명 먼저 보낸 건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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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공식입장이 화제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배우 클라라 측이 ‘성적수치심’과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일부 공개한 것에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클라라 측은 지난 17일 오후 법무법인 신우를 통한 2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애당초 분쟁의 시초가 된 내용증명을 먼저 보낸 것은 폴라리스 측이다. 먼저 협박죄 고소를 하여 법적 분쟁화를 행동으로 옮긴 것도 폴라리스 측이다. 먼저 보도자료를 낸 것도 폴라리스 측이다. 먼저 성적수치심 관련 보도를 인용한 것도 폴라리스 측이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 클라라공식입장 |
또한 클라라 측이 카카오톡 문자를 일부만 편집하여 악용한다는 듯한 일부 보도나 항간의 소문 또한 사실이 아니라며 “형사고소사건에도 카카오톡 문자 전체가 이미 제출되어 있다. 이와 같아 카카오톡 문자들이 이미 수사기관과 법원에 전부 제출되어 있으므로 수사기관과 법원의 재판과정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클라라 측은 “클라라와 폴라리스와의 계약이 에이전시 계약인가 매니지먼트 계약인가하는 계약의 성격문제도 법원에서 다투어지고 있고 계약서 모두가 이미 법원에 제출되어 있으므로 민사소송을 통해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클라라는 작년 12월 말 소속사 회장 이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2014년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하며 계약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클라라 측은 소장을 통해 소속사 회장 이모 씨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고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술자리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가 제기한 소송은 진실 아닌 악의적인 소송이다. 경찰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반박했고, 2차 공식입장을 통해서는 “우리는 이번 논란의 핵심인 클라라와 소속사 회장과의 카카오톡 대화내용 전문뿐만 아니라 클라라 측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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