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떴다 패밀리’ 진이한이 박원숙의 알츠하이머병을 눈치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6회에서는 기억력이 떨어지는 정끝순(박원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동석(진이한 분)은 정끝순에게 왜 가족들에게 집문제를 말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정끝순은 “애 좀 닳아 봐야 한다”고 답했다.
↑ 사진= 떴다 패밀리 방송 캡처 |
이에 끝순은 “나 정신없어 죽겠다. 자꾸 피곤하고”라고 투덜대며 자리에 누웠다. 동석은 앞서 병원에 갔을 때 끝순의 병명을 기억해 내고 인터넷에 검색해봤지만 알츠하이머라는 단어가 나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