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장미빛 연인들’ 최필립과 윤아정이 키스를 나눴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박세라(윤아정 분)가 선을 보고 있는 고재동(최필립 분)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라는 회사에서 고재동에게 “술을 사겠다”고 데이트 신청을 했고 그는 선을 봐야하는 상황이라 “집에 중요한 일이 있다”고 거절했다.
이후 고재동은 선을 보고 있었고 그 장소에 박세라가 등장했다. 선 자리에 나온 여성의 입에서 고재동이라는 이름을 들은 박세라는 고재동 앞으로 가 얼굴을 확인한 후 화난 얼굴로 그 자리를 나왔다.
이에 고재동은 박세라를 쫓아갔고 박세라는 “당신한테 진심을 기대한 내가 잘못이다. 앞으로는 절대 개인적인 감정 없을 것이다. 사람마음가지고 그렇게 장난치는 거 아니다”라며 돌아섰다.
이어 돌아서는 박세라를 붙잡아 고재동은 박세라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