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국민드라마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41.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6.8%)보다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고시청률과 같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심(김현주 분)이 태주(김상경 분)와 속도위반했다고 거짓말하며 순봉(유동근 분)의 결혼 허락을 받아내려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는 결혼식을 한 달 안에 올리겠다고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상파3사 주말드라마 가운데 MBC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27.8%를, ‘장미빛 연인들’은 19.0%를 기록했다. 또한 SBS ‘떴다 패밀리’와 ‘내마음 반짝반짝’은 각각 3.1%와 2.1% 시청률 성적을 거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