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본이 드라마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본은 최근 인스타일 2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본은“"음악 방송 MC와 DJ로 각인되었지만 드라마가 고향”이라며 “푼수 역할도 상관 없으니 배역과 상관없이 좋은 역할이 있으면 드라마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
그는 또 MBC ‘무한도전-토토가’로 오랜만에 컴백을 한 데 대해 “최근 2~3년 간 컴백을 시도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나다운 모습으로 때를 기다리자고 마음을 바꿨다”며 “카메라의 빨간 불빛들이 일제히 켜지면서 나를 비추는데 ‘이게 나야, 내가 있어야 할 자리야!’ 하는 희열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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