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미영(34)이 국회의원 보좌진 박모(35)씨와 내달 8일 화촉을 밝힌다.
19일 개그맨 조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공채 22기 개그맨 동기! 허미영의 웨딩 촬영. 사정 때문에 5명이 못 왔지만, 미영이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허미영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 허미영과 '22기'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KBS 공채 22기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청담동의 호텔프리마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허미영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국회의원 보좌진이다. 두 사람은 작년 6월 처음 만나 8개월간 열애했다.
허미영은 오늘(19일)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KBS 22기 동기 개그맨들이 함께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허미영은 2007년 KBS 공채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미영 누군가 했더니” “허미영 축하해요 와 국회의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