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4월 출산,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 등록…과거 2세 발언 '화제!'
↑ 이민정 이병헌 /사진=KBS |
배우 이민정이 오는 4월 출산 예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산후 조리원을 등록한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이민정 소속사 MS팀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하며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는 이민정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한 연예관계자는 20일 한 매체를 통해 "이민정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최고급 산후조리원에 다녀갔다. 워낙 예약이 치열한 곳으로 이미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산후조리원 측은 "개인정보라 말씀드릴 순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민정이 묵을 산후조리원은 강남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는 최고급 시설로 입소문이 난 곳입니다.
산모 피부를 관리해주는 에스테틱 클리닉과 함께 개인 비서 서비스 등 산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산모와 아기가 이동할 때 최고급 리무진인 벤틀리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산모와 남편에게만 카드키가 제공되며 면회도 가족에 한해 일주일에 한번만 가능해 사생활 보장도 완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후 도우미가 신생아 2명당 1명 꼴로 상주해 있으며 산모, 신생아 용품이 모두 유기농으로 제작된 것도 다른 조리원과의 차별점 중 하나입니다.
가격도 2주 기준 600만원부터 최대 2200만원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이민정은 현재 임신 27주로.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한 후 1년여만에 가진 첫 아이입니다.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태교에 힘쓸 예정입니다.
한편, 과거 이민정이 방송에서 한 2세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이민정은
특히 "2세 외모에 대한 걱정은 없겠다"는 리포터의 말에 "만약 딸인데 이병헌의 턱을 닮았다고 생각해보라"며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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