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힐러’ 박민영과 지창욱이 키스를 나눴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은 연락이 되지 않는 서정후(지창욱 분)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신은 조민자(김미경 분)의 도움으로 서정후의 집을 찾아 갔다. 몸이 좋지 않은 서정후 옆에 누워있던 그는 서정후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려 했다.
눈을 뜬 서정후는 채영신을 발견하고 “네가 있을 곳이 아니다”라며 그를 집으로 보내려했다. 채영신은 서정후를 안으며 “나 보내지 말라”고 애절하게 부탁했다.
이어 서정후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채영신은 그의 눈물을 닦으며 그에게 키스를 했다. 이들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했다.
한편 ‘힐러’는 이 시대 청춘들이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힐러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