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타이틀곡 ‘마이 러브’, 과거 연인 위해 만들었던 곡”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에디킴이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가 과거 연인을 향한 곡이었다고 고백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가수 에디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에디킴은 “처음 얘기를 하는데 2010년에 쓴 곡이다. 제가 그때 연애를 하고 있었다. 영어로 가사를 지었는데 원래는 연인에게 불러주려고 지은 노래다”라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그때 곡을 다시 한글로 바꾸면서 ‘마이 러브’로 발표됐다. 그 감정은 아니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부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에디킴은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에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발휘했으며 윤종신, 조정치, 정석원 등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