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반대 서명운동, 연말정산 대한 국민들의 깊은 불신…서명으로 확인
증세반대 서명운동
연말정산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깊어지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나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시민단체는 '근로소득 증세'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서명을 시작한 지 2시간여 만에 서명자 수는 1300명이상을 돌파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신뢰성 없는 정부의 세수 추계를 믿고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이를 무효화하는 '근로소득자 증세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 증세반대 서명운동 |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자본소득에 대해서 제대로 과세하지 않으면서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 지나친 세부담을 지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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