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새 MC 장예원 “이병헌? 클라라? 제 문제 아니라서 언급 어렵다”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새 MC 장예원이 최근 불거진 이병헌 협박 사건과 클라라 소속사 분쟁에 대해 말을 아꼈다.

장예원은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한밤’ 기자간담회에서 “연예프로그램 MC로서 이병헌 협박 사건과 클라라 소속사 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제 문제가 아니라서 언급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장예원은 “요즘은 온라인 연예뉴스로 사건 사고를 굉장히 쉽게 접할 수 있다”며 “‘한밤’ 생방송 전 온라인으로 기사를 검색했더니 연예계 사건 사고 소식이 정말 많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만 이것만 약속하겠다. ‘한밤’에서 똑같은 뉴스를 전달하기 보다는 그보다 심도 있는 뉴스를 전달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