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강영선 PD가 ‘나가수3’는 이전 시즌과 다르다고 자신했다.
강영선 PD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 새로운 시즌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강 PD는 “‘나가수’는 음악프로다. 이에 시즌3는 예능적인 면을 많이 걷어내고, 뮤지션의 진정성으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섭외를 하며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포맷 자체가 가수들에게 주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섭외 과정이 길었고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다양한 스타일의 보컬리스트를 만날 수 있게 노력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나가수’는 매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11년 3월 시즌1을 시작으로 2012년 시즌2가 방영됐으며,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