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미세먼지가 중이염 악화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 연구진은 표피세포에 노출되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세포생존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흡입한 쥐의 중이에서 중이염에 영향을 끼치는 염증유발물질 증가가 확인됐다.
특히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최대 40배까지 염증유전물질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을 포함해 체내 유입될 경우 심혈관·호흡기 질환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코를 통해 귓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공기를 차단하
면역조절·귓속점막염증반응이 중이염 주요원인이라는 기존연구와는 다른 결과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체내 미세먼지 중이염 악화, 조심해야겠다” “체내 미세먼지 중이염 악화, 미세먼지 없어졌으면 좋겠다” “체내 미세먼지 중이염 악화, 그렇구나” “체내 미세먼지 중이염 악화, 외출 삼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