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부부, 부모된다…300억 재벌설은?
↑ '김가연 임요환'/사진=tvN |
배우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1일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가연이 임신 6주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서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게요"라고 글을 게시했습니다.
김가연은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남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2세 태명이 스타크래프트 테란 유닛인 '마린'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 밝힌 300억 재벌설이 재조명 되고있습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방송인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항간에 떠돈 '300억 재벌설'에 대해 김가연은 "재벌이란건 '몇대 기업' 이런 분들이 재벌이다. 난 재벌 아니다. 과거 전라도 광주에서 유지였는데 서울 오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지만 김가연은 "90년대 초반 'LA아리랑'이라는 시트콤을 했었다. 그때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했더니 용돈으로 천 만원을 주셨다. 아버지께서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으셨다. 감이 없으셔서 그만큼 주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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