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개최 발표, 시즌2로 돌아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이하 뷰민라)가 시즌2로 돌아온다. 개최 장소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으로 옮겨 오는 5월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개최 발표문에서 “낯설면서도 가장 익숙한 곳으로 옮겨 진화하는 모습을 만들 때”라며 “여섯 번째 특별한 봄을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시즌2’ 혹은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민트페이퍼의 제2장 첫 페이지’라고 명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새로운 장소에서 시즌2를 맞이한 ‘뷰민라’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 88잔디마당)’와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88호수 수변무대)’ 등 총 2개의 공식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이틀간 30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콘셉트는 ‘따스한 햇볕 아래 음악과 사람, 꽃이 함께하는 정다운 봄 소풍 같은 페스티벌’로 유지된다. 한 해의 새로운 경향을 예견할 수 있는 참신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전통 또한 이어간다.
공연 외에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백일장, 사생대회, 댄스교실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민트문화센터’ ‘민트체육센터’, 버스킹 공연 ‘레이지 에프터눈(Lazy Afternoon)’,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 ‘나이스 투 미츄(Nice to Meet You)’,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 마켓(Flea Market)’ 등이다.
‘뷰민라’는 오는 2월 5일 라인업 발표 전 사전 할인 티켓 ‘I♡뷰민라’ 예매를 시작한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는 같은 달 10일 발표된다.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eautifulMint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