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족’과 ‘소통’을 내세운 KBS2 새 예능 ‘용감한 가족’이 금요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진정성을 내세운 ‘용감한 가족’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릴까.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 등의 연예인들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 세계의 곳곳에 있는 독특한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태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무엇보다 이번 ‘용감한 가족’에 출연한 연예인들은 그동안 예능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인물들로, 예능 초보들의 예능 적응기와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새로운 인연을 맺은 ‘대한민국 대표가장’ 이문식을 비롯해 ‘호탕한 안방마님’ 심혜진, ‘철없는 해피바이러스’ 최정원, ‘워너비 엄친아’ 민혁, ‘호기심 대장’ 설현, ‘밉지 않은 골칫덩이’ 박명수까지 꾸밈없는 일상들을 현지생활에 완벽하게 녹아든 리얼함으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용감한 가족’에는 예능 초보들이 전하는 신선한 재미와 더불어 낯선 이방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진다. 수상가옥 마을을 조명하고 그들과 이웃이 되어 리얼한 문화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방인과 진짜 이웃이 되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교감을 통한 진정성을 더한다.
여타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둔 ‘용감한 가족’은 언어도, 문화도, 생각도 다르지만 가족을 향한 마음과 이웃에 대한 정만은 뜨겁게 공감하고 이해하는 이웃들과의 생활기로 안방극장에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이어 “색다른 문화와 색다른 생활 방식에 대해 알아가고 생활하면서 이해하는 그들의 삶과 우리 가족 안에서 이루어지는 관계와 갈등, 더불어 현지 이웃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가 또 하나의 포인트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