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드리블
배성재 아나운서는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디스하고 싶었던 걸까.
축구대표팀은 22일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그 공에는 맏형 차두리의 힘이 컸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 차두리는 후반 23분이라는 늦은 시간대에 교체투입됐지만, 연장 후반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공수를 넘나드는 명불허전 체력을 선보였다.
특히 차두리는 연장 후반 종료직전 번개 같은 드리블로 상대진영을 돌파했다. 수비수 2명을 가볍게 제친 차두리는 그대로 손흥민에게 공을 전달했고, 이는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이에 중계중이었던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저런 선수가 왜 브라질 월드컵 때 해설을
차두리는 월드컵 기간 당시 SBS에서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두리 드리블 진짜 잘하더라” “차두리 드리블 월드컵때 나왔어야 돼” “차두리 폭풍 드리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