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하다 눈 맞은 신소연 강민호, 결국…'세상에!'

↑ 신소연 강민호 열애 / 사진=신소연 트위터

'신소연 강민호 열애'

신소연 기상캐스터와 롯데 자이언트 강민호가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22일 한 매체는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서 시구를 한 뒤, 자연스럽게 만남으로 이어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둘은 지난 2013년 겨울부터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찾은 신소연은 미국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강민호의 손을 잡는 등 공개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같은날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신소연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나는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캠프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많이 이해해줘서 고맙다"라면서 "애리조나 캠프에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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