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식 감독의 신작 ‘조류인간’이 내달 26일 개봉한다.
‘조류인간’은 15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묘령의 여인과 길을 떠나게 된 소설가가 믿을 수 없는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판타지.
신연식 감독은 “이 영화는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를 통해 첫 상영된 ‘조류인간’은 제36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제 22회 함부르크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돼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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