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심혜진이 수상가옥 수중 화장실에 식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출연진은 캄보디아의 메찌레이 마을을 방문했다.
메찌레이 마을은 수상 가옥이 대부분이며, 화장실 역시 물 위에 지어졌다. 출연진들은 앉으면 중요 부위만 가려지는 화장실을 보고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용감한가족 캡처 |
이문식은 “볼 일을 보면 물이 솟아오를 것”이라며 농담했다. 그러나 설현은 “화장실을 보는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고 말했고, 심혜진은 “‘멘붕’이 왔다”고 하는 등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족을 이뤄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