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오픈형 화장실+호수에서 목욕…수상가옥 생활에 '당황'
↑ 용감한가족 /사진=KBS |
용감한 가족, 오픈형 화장실+호수에서 목욕…수상가옥 생활에 '당황'
'용감한 가족'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은 전국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3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씨엔블루) 설현(AOA)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캄보디아의 수상가옥 톤레샵 메쯔레이 마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골출신 머슴 아빠 이문식, 심태후 마마 엄마 심혜진, 해피 바이러스 누나 최정원, 워너비 아들 민혁, 호기심 대장 막내 설현, 말썽꾼 외삼촌 박명수가 새로운 곳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메쯔레이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수상가옥에 도착한 최정원은 가장 먼저 오픈형 화장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앉으면 중요 부분만 가려지는 화장실의 모습에 박명수는 "좀 가려야 되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용감한 가족'들은 메쯔레이 마을에서는 상하수도 시설이 없어서 물에 용변을 보고, 이 물을 다시 마시고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을 알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호수에서 목욕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경악했습니다.
이문식은 먼저 용기를 내 호수에 들어갔습니다. 설현은 화장실 갔다오기에 도전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설현은 식수에 손을 씻고 호수에 버렸습니다. 이 모습을 본 심혜진은 "먹는 물에 손 씻으면 어떻게 해"라고 버럭 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먹는 식수였고 많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수상가옥 생활은 불편했고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서로 웃었고, 조금씩 다가갔습니다. 이문식은 가족들을 위해 고기를 잡겠다고 다짐했고, 민혁은 화장실 가리개를 만들었습니다.
↑ 설현 /사진=GQ |
한편 '용감한 가족'에
화보 속 설현은 복부가 훤히 드러나는 흰 티셔츠와 짧은 핫팬츠만 입은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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