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최근 지인에 사기…곪을대로 곪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겸 탤런트 장수원이 최근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장수원은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근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잘 풀리고 있지도 않은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왔을까 생각도 했다“면서 ”매달 내게는 몇 천만 원 같은 돈들이 메꾸면 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그 빚을 또 갚고 해서 넘어가고 완전히 곪을 대로 곪아서 터지기 직전에 로봇 연기가 터진 것“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이 외에도 일상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