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MBC 아나운서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최윤영 아나운서는 중학교 시절 임세령과 같은 반이었다고 언급했다.
최윤영은 “같은 반 친구들이 임세령이 재벌가 자제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면서 “친구들이 재벌가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거리감을 느낄까봐 그랬던 것 같다. 기사 아저씨가 차를 태워줬지만 멀리서 내려서 걸어왔다. 옷도 항상 똑같은 교복만 입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또 굉장히 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말 예뻤다. 진짜 예쁘더라. 하지만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했다”고 덧붙였다.
또 최윤영 아나운서는 “임세령이 재벌가 딸이란 사실이 알려진 것은 학부모 모임 때문이다”며 “아무도 몰랐다. 티도 안났기 때
한편 임세령은 1977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 최근 배우 이정재와 열애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윤영 임세령 둘이 친구구나” “최윤영 임세령 겸손했나보다” “최윤영 임세령 둘 다 엄친딸 포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