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MBC ‘우리결혼했어요4’ 가상 커플인 남궁민 홍진영의 스킨십이 점차 대담해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는 남궁민 홍진영의 정동진 기차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기차에 탄 두 사람은 카페 칸을 찾아 각종 간식거리를 샀다.
자리로 돌아온 두 사람은 계란 사이다 핫바 등을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돌연 홍진영은 고구마칩을 입에 물고 남궁민에게 들이밀었다. 이어 홍진영은 “커몬”이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거침없이 다가가 고구마를 서로 나눠 물며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후 남궁민은 “너 지금 위아래 입술 계속 닿은 거 아냐”고 말하며 “자꾸 커몬이 뭐냐 진영이야말로 나한테 설렘이 없어졌네”라며 야릇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들의 스킨십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두 사람은 마카오 여행 중 곤돌라에서 남궁민이 과감하게 홍진영에게 키스를 감행한 바 있다.
이에 남궁민은 “자연스럽게 용기가 났었던 것 같다. 내 감정이 느껴졌을 때 뭔가 지금이 되게 자연스럽다고 느꼈다”면서 “많이 부끄럽지만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신혼 여행에 떠나기 앞서 커플 게임을 실시했다. 게임 종류는 빼빼로 먹기. 이에 홍진영 남궁민 가상 커플은 입술이 닿을정도로 아찔한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점차
‘우결 남궁민 홍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결 남궁민 홍진영, 유독 이 커플이 진하긴 한 듯” “우결 남궁민 홍진영, 난 잘 어울리던데” “우결 남궁민 홍진영, 뭔가 진짜 커플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