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중반 20세’가 중국에서 환영받고 있다.
23일 중국매체 인민망은 “상영한지 2주 만에 박스오피스 2억7000만 위안(한화 약 468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 과연 누구의 성공일까”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종반 20세’는 할리우드 작품을 제치고 독보적인 20%의 점유율을 넘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도에서는 “‘중반 20세’는 한국 시나리오에 감독 진정도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계획은 한국과 함께 작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개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반 20세’는 1월8일에 개봉했으며, 양자산, 귀아뢰, 루한, 진백림 등이 출연한다. 중국 대표 영화 사이트 ‘시광망’에 따르면 평점 7.3점으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중국영화 ‘미도중국’에 이어, 인기 순위 3위에 자리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