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군대무식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여군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신체검사 이후 군의관과 상담이 이어졌다. 자신의 차례 이전 안영미의 상담과정을 보게 된 엠버는 대뜸 이다희에게 “쥐라이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이다희가 무슨 뜻인 알아듣지 못하자 엠버는 다시 한 번 “먼저 물어볼 때 지하고 알코올 어쩌고 물어보는데 뭔지 모르겠다”고 난감해 했다. 알고 보니 엠버가 물어본 단어는 ‘앓고 있는 질환’이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