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국내 영화 기자들이 선정한 '작년 최고의 영화'
↑ 사진=한공주 포스터 |
한공주, 국내 영화 기자들이 선정한 '작년 최고의 영화'
영화 '한공주'가 국내 영화 기자들이 선정한 작년 최고의 영화에 뽑혔습니다.
'한공주'는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작품상과 함께 여우주연상(천우희 분)을 차지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명량'의 최민식에게 돌아갔습니다. 감독상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감독으로 결정됐습니다.
남녀조연상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과 '인간중독'의 조여정이, 남녀신인상은 박유천('해무')과 이유영('봄')이 각각 받습니다.
76년간 해로한 노부부의 사랑을 다룬 진모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는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합니다.
'올해의 외화'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에 돌아갔습니다. 특별상인 '올해의 발견' 부문은 천우희('한공주')가, '올해의 영화인' 부문은 '화장'·'카트'의 제작사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
'올해의 영화상'은 종합지와 스포츠지·경제지·방송사·뉴미디어 등 전국 48개 언론사 67명의 영화담당 기자가 소속된 한국영화기자협회가 매년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과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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