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놀면 뭐해, 놀아야지’ 외치며, 공연 비수기에 3개 공연을 동시 추진 중이다.
최근 6개 도시 전국투어를 전회 매진시킨 이승환은 전국투어 종료와 동시에 전국 4개 도시 클럽투어 ‘놀면뭐해 놀아야지’를 연다.
이번 클럽투어는 이승환이 지방 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몇해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공연이다. 약 250명에서 500명 규모의 클럽에서 록 장르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주진우 기자와 2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마포 아트센터에서 ‘사법활극’이라는 타이틀로 색다른 공연도 갖는다. 이 공연은 본격 사법
이승환 측은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이같은 행보가 가능할 수 있다”며 “자신의 공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중이다.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후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짜’ 앙코르 공연 ‘진짜진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