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이전 소속사에 위약금을 전액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 파기로 발생한 위약금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이 때문에 전속 계약을 두고 잡음이 빚어졌다.
당시 클라라는 위약금을 매월 상환 지급하겠다는 조건으로 마틴카일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 지급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과 주고받은 문자에도 계약 사항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결국 배상액에 큰 부담을 느낀 클라라 측에서 폴라리스의 도움 없이 위약금을 전액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