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에게 “엉덩이 보여주겠다” 앙탈

[MBN스타 송초롱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오연서를 찾아가 앙탈을 부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청해 상단의 내부를 자세히 알기 위해 신율(오연서 분)에게 다가가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자신이 비밀리에 계획 중인 사안이 신율이 있는 청해상단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율을 찾았다.

앞서 신율과 “다신 보지 말자”며 큰 소리를 냈던 왕소는 일부러 취한 척 다가간 뒤 “엉덩이를 보여주면, 상단에서 일을 하게 해달라”로 난동을 피워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왕소는 진짜로 바지 벗는 시늉까지 했으나, 그때 신율의 무사가 나서 왕소를 제압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방송된다.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