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안정환이 강호동 앞에서 의외의 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기존 멤버와 신입 멤버들이 블라인드를 통해 첫 만남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라인드 뒤에 선 안정환은 자신을 30살이라고 소개한 뒤 “강호동, 선수 시절 씨름을 보면서 존경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
이에 그는 “첫 방송인데 싸우고 싶지 않다”면서 “40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1시10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