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강남 1970’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 1970’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9만34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19만623명.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빅 히어로’는 7만5759명(누적관객수 98만2527명)을 불러 모아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제시장’은 7만1400명(누적관객수 1214만2651명)을 끌어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