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예체능’은 전국 기준으로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89회가 기록한 5.1%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예체능’ 팀은 8번째 종목으로 선정된 족구를 공개했다. 강호동과 정형돈, 양상국은 새 멤버인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가수 홍경민, 배우 이규한, 방송인 샘 오취리, 비원에이포(B1A4) 바로와 함께 족구 연습에 돌입했다.
↑ 사진=예체능 방송 캡처 |
새롭게 꾸려진 팀은 족구의 각종 기술들을 테스트했고, 전 축구선수인 안정환, 정형돈, 샘 오취리 등은 비교적 수월하게 기술들을 익혔지만 홍경민은 군데에서 족구로 내무반을 평정했다고 말한 것과 달리 헛발질을 연속으로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4.8%, MBC ‘PD수첩’은 3.8%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