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하는 애프터스쿨 유이와 배우 최우식이 함께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한다.
28일 오후 한 방송 관계자는 “유이와 최우식이 지난 27일 ‘택시’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택시’에 참여해 드라마 촬영에 있었던 비하인드와 호흡 등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고 밝혔다.
유이는 ‘호구의 사랑’에서 국가대표 수영 선수로서 여신으로 불릴 만큼 완벽하지만 걸죽한 입담을 가진 여주인공 도도희로, 최우식은 ‘대한민국 대표 호구’로 첫사랑 도도희에 매달리는 남자 강호구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제공=CJ E&M |
이 관계자는 “‘택시’에 탑승한 이들은 스키장을 방문해 서로에게 스키를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MC 이영자, 오만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 시청자도 “우연히 봤다”며 SNS에 스키장을 방문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유이, 최우식의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이 촬영한 방송분은 오는 2월3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하는 tvN ‘호구의 사랑’은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월9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