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황정음이 지성의 비밀 주치의가 되기로 자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유학을 떠나려던 오리진(황정음 분)은 차도현(지성 분)의 비밀 주치의가 됐다.
앞서 차도현의 새로운 인격 자살 지원자 안요섭(지성 분)이 등장해 자살소동을 벌였다. 오리진이 안요섭의 자살을 막으면서 유학길에 오르는 것을 잠시 미뤘다.
↑ 사진=킬미힐미 캡처 |
이후 차도현은 오리진의 미래를 위해 비밀 주치의 제안을 철회했다. 그러나 가족에게도 유학을 떠나겠다고 말했던 오리진이 차도현의 곁으로 돌아오면서 향후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