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연인끼리 돈 뜯어내기로 공모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체포해 조사 중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성관계 동영상을 미끼로 대기업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법상 공동공갈)로 김모(30·여)씨와 오모(48)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 대기업 사장에 30억 요구 |
김씨는 미인대회 출신이고 오씨와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해 초 소개로 만난 A씨에게 돈을 뜯어내기로 공모한 것으로 보고
A씨는 몇 달 동안 협박에 시달리다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검찰은 오씨가 찍었다는 동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금명간 김씨와 오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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