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가 지성·황정음 ‘케미(케미스트리 준말)’로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킬미힐미’는 시청률 9.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9%)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 분)의 비밀주치의가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오리진은 미국 유학을 결정하는 듯 했지만 가족 몰래 나도현에게 돌아와 그의 다중인격을 치료하기로 했다.
한편 지상파 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왕의 얼굴’은 7.6%로 2위를 차지했고 SBS ‘하이드 지킬, 나’는 7.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