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윤도현, 타조 쪼사와 ‘엽서같은 조화’…보기만해도 미소가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윤도현과 타조 쪼사의 종을 뛰어넘는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MBC 예능프록램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의 코너 ‘OK목장’ 측은 지난 환상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화제의 커플’ 윤도현과 쪼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도현은 쪼싸에게 어깨동무를 한듯한 다정함을 보여주며 ‘OK목장’이 둘 만의 공간인 듯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특별한 움직임이나 행동이 없음에도 윤도현과 쪼싸는 앞서 보여주었던 친근함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 된 ‘OK목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윤도현과 쪼사는 투닥거리면서도 어느새 서로를 찾는 모습을 보이며 푸른 초원을 함께 내달리는 등 웃음을 선사하며 ‘OK목장’의 인간-동물 공식 커플 1호로 거듭났다.

타조인 쪼사는 ‘부리로 쪼고 똥을 싸기만 한다’고 해서 멤버들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타조 쪼싸는 우아한 자태 뒤에 가려진 무시무시한 장난본능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다양한 동물들과 인간의 공존으로 화제가 된 ‘애니멀즈’는구성원들의 소개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동물과의 좌충우돌 공존기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