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트렌디 ‘아이엠’(I am)에 출연하는 정두영 디자이너가 지난 2015 S/S 컬렉션에서 함께 했던 클라라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패션 토크멘터리 프로그램 ‘아이엠’에서는 정두영 디자이너(반하트 디 알바자) 편이 전파를 탄다.
매 시즌 패션위크 때마다 여성 모델을 뮤즈로 내세우고 있는 정두영 디자이너는 지난 2015 S/S 컬렉션에 클라라를 뮤즈로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 사진제공=현대미디어 |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의 미래주의 화가 자모코 발라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컬렉션 이야기와 패셔니스타 최여진, 지나, 장윤주에 이어 정두영 디자이너가 뮤즈로 선택한 클라라와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와 런웨이 영상을 공개한다.
정두영은 “클라라는 의상부터 음악까지 정말 의욕적으로 참여했다. 쇼 당일에도 제일 먼저 나와 3번가량의 런웨이 리허설을 했다”면서 “오히려 내가 반성하고 배웠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두영 디자이너는 “2015 패션 트렌드는 노멀한 아이템을 매치해 나만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표현하는 ‘놈코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남녀 스타일링 팁과 코디를 제안할 예정이다.
‘아이엠’은 유명 패션 피플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라이프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패션계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승건, 이도이, 이청청, 곽현주, 고태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등 32명의 패션 피플이 출연한다.
정두영 디자이너의 인터뷰는 29일 목요일 밤 11시30분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아이엠’에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