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4DX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30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킹스맨’은 액션 영화의 최강자로 인정받은 매튜 본 감독이 연출했다. 그의 환상적인 액션을 접한 관객들의 특별관 개봉 문의가 빗발치는 와중에 4DX 국내 개봉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CJ 4DPLEX 측은 “‘킹스맨’은 지난 29일 영국 4DX 프리미어에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도 4DX로 개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 수준의 4D상영 기술인 4DX로 ‘킹스맨’의 실감나는 액션을 오감으로 체험하기 바란다“고 상영 소감을 전했다.
↑ 사진=킹스맨 포스터 |
배급사는 “‘킹스맨’은 스파이 액션의 신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올드보이’의 장도리 신을 참고한 원 신 원테이크 액션, 신참 스파이 에그시의 360도 회전 액션 등을 4DX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킹스맨’은 루저로 낙인 찍혔던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가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 분)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 분)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2월11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