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키스신 "달달하네" 케미 폭발

↑ 하트투하트 최강희/ 사진=tvN

'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가 눈물 맺힌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7회에서는 고이석(천전명 분)의 상처와 이를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차홍도(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고이석은 차홍도에게 전화를 걸고, 두수(이재윤 분)가 결혼하지 않게 되었다며 그에 곁에 계속 살겠다고 신이 난 홍도의 말에 "너는 내가 왜 전화했는지 물어보지도 않냐?"며 짜증을 냈습니다.

그는 전화를 끊고는 "얘 선수야 뭐야! 좋다고 집적거릴 때는 언제고, 아주 몸 따로 맘 따로야"라며 화를 내며 홍도를 향한 질투를 드러냈습니다.

차홍도는 아픈 몸을 이끌고 이석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고이석은 그런 차홍도에게 "뭐, 진전 있어?"라며 애써 장난스럽게 얘기하지만, 홍도는 "그러지 마요. 내가 미쳤나 봐"라며 결국 눈물 섞인 고백을 했습니다.

"그쪽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안아주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요"라는 홍도의 고백에 이석은 가슴 따뜻해짐을 느끼며 "그럼 안아줘봐"라며 홍도와 뜨거운 포옹을 하고 이어 로맨틱한 키스를 선사했습니다.

드디어 홍도와의 본격 러브라인을 예고한 고이석이 앞으로 어떻게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을 그려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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