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에 “번호 따고 싶다” 무한 애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손호준이 장모치와와 산체에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예능 ‘삼시세끼-어촌편’ 2회에서는 만재도를 찾은 손호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손호준은 산체와의 첫 만남에서 뽀뽀세례를 퍼부었고 산체의 애교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산체 역시 손호준에게 기대며 찰싹 붙어있었고, 손호준도 산체를 챙겼다.
손호준은 “오늘 누구랑 잘 거냐?”라는 질문에 머뭇거림도 없이 “산체”라고 답했다.
또한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 너무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을에 “그게 고민이다. 요즘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장모치와와는 치와와의 한 종류로 평범한 치와와와 달리 털이 긴 게 특징이다.
치와와의 특성과 같이 소형 애완견이지만 대형견과 같이 사냥과 방어의 본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산체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바깥의 찬바람을 쐴 수 없어서 촬영 기간 동안 주로 방에서 지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 정말 귀여워”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 앙증맞다”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 사랑스러워”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 손호준 웃겨” “손호준 장모치와와 산체, 푹 빠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