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가 공개됐다.
미국 시애틀타임스가 미국 반스-주위시 병원의 질병 예방 전문가 그라함 콜디츠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를 소개했다.
미국 반스-주위시 병원의 질병 예방 전문가 그라함 콜디츠 박사는 “건강한 생활방식 몇 가지만 잘 지켜도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말은 쉽지만 실천이 힘든 것이 체중 조절이다. 과체중인 경우에는 더 이상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한 후 서서히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시간을 늘리고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조금 줄여 천천히 먹는 것 등이 있다.
둘째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선별 검사를 통해 암의 초기 증상을 발견해 예방을 할 수 있다.
대장암의 경우 미국에서만 정기적인 선별 검사를 통해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과 직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은 정기적인 선별 검사를 꼭 받는 게 좋다.
셋째 담배를 끊는다. 금연은 암 예방과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꼽힌다.
금연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나 직장 등에서 여러 명이 함께 금연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넷째 건강한 식사를 한다. 건강한 식사법의 핵심이 되는 것은 과일과 채소, 통곡물 위주의 식사다.
또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같은 나쁜 지방은 줄이고 단일불포화나 다중불포화지방의 섭취는 늘리는 것이다. 엽산 풍부한 멀티비타민을 매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섯째 술을 절제한다. 소량의 술은 심장에 좋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건강 챙겨야지”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술을 어떻게 1잔만 마시지”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잘 지켜야겠다” “암 위험 줄이는 법 5가지, 유용한 정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