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의 남보라가 화재사건 때의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5회에서는 이순정(남보라 분)이 꿈을 꾸다 화재 사건의 기억을 모두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순정(남보라 분)은 아버지 이진삼(이덕화 분)의 목숨을 앗아갔던 양계장 화재 사건의 충격으로 매일 악몽을 꿨다.
↑ 사진=내마음반짝반짝 방송 캡처 |
또한 그날 양계장 밖에서 누군가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 때 자신들을 구하지 않고 지켜봤던 누군가가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바깥의 누군가를 보지 못하게 했던 아버지 때문에 이순정은 제대로 그 사람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이에 아쉬워하던 이순정은 또 다시 꿈을 꿨고, 꿈속에서 양계장 밖에서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사람이 천운탁(배수빈 분)임을 기억해냈다.
이순정은 범임이 천운탁이라는 것을 알고 이순진(장신영 분)을 찾았으나 이순진은 이미 서울로 이순수(이태임 분)를 찾으러 천운탁과 떠난 뒤였다.
한편, ‘내마음 반짝반짝’은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