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의 딸 사진이 공개해 화제다.
서태지는 2일 공식 페이스북에 “대체 이게 누구 딸이랴. 앞발의 삑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털모자를 쓴 채 환히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딸 삑뽁(태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빠 서태지와 엄마 이은성을 반반씩 빼닮은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서태지는 지난해 정규 9집 앨범을 발표한 후 기존의 신비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방송에 출연하는 등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해 8월 딸을 출산했다.
한편 서태지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의 신비주의를 벗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그는 아내 이은성과의 인연에 대해 "뮤비 촬영 이후 이은성과 이야기가 잘 통했다. 그렇게 편하게 만남을 가진 후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1~2주 뒤에 사귀자고 먼저 제안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그는 지난 8월 출산한 딸의
서태지 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딸, 대박" "서태지 이은성 딸, 귀여워" "서태지 이은성 딸, 부럽다" "서태지 이은성 딸, 이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