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아내의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진구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동네형들' 코너를 진행하며 폭풍 입담을 과시하던 중 아내를 언급했다.
진구는 신혼 생활에 대해 말하던 중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며 "이제 4개월 됐다. 아들이라더라"고 깜짝 소식을 알렸다.
컬투는 이에 '원래 아들을 원했느냐'고 물었고, 진구는 "성별은 안가리고 그저 아기만 원했다. 연애는 1년했다"고 답했다.
한편 진구는 지난해 9월 21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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