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이승윤 “다시 할 생각 없었는데…김수영 고백 외면할 수 없었다”
라스트 헬스보이 시리즈 끝판왕 등장
라스트 헬스보이 등장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뚱뚱이 서열 1위 김수영과 깡마른 몸으로 남모를 고민을 품고 있던 이창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선봉에서 이끌게 된 이승윤은 "다시는 할 생각이 없었다. 얼마 전 항상 장난기 가득했던 수영이가 찾아와 진지한 모습으로 살을 빼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 나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외면할 수 없었다"며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라스트 헬스보이 |
이어 "이번 첫 녹화 때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건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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