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걸즈’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드림걸즈 남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림걸즈’는 60년대 흑인 R&B 여성 그룹 슈프림스(Supremes)를 모티브로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 비즈니스의 세계와 엔터테이너로 성장해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에선 지난 2009년 초연돼 인기 뮤지컬로 떠올랐으며, 6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2월26일 서울 샤롯데시어터에서 막이 오른다.
[MBN스타(대학로)=정일구 기자]